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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위치한 백년家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26일 밝혔다.
백년家 이기선 대표는 작년 5월부터 두 달에 한 번씩 백년家 식당에서 부곡동 관내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기선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흐뭇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 한 분은 “짜장면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이다.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백년家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과 나눔이 가득한 부곡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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