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143명을 성포동 롯데시네마안산 극장으로 초대해 영화 ‘슈퍼소닉’을 관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공사의 현금 기부와 희망 이웃 CMS 후원금(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마련하였고, 겨울방학 기간 동안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팝콘과 음료 등 간식도 함께 제공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전연수 지사협 위원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원하는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옥란 이동장은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지사협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동 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 지사협은 이번 행사 외에도 찾아가는 빨래서비스, 저소득층 건강돌봄 의료지원, 생활장학금지원, 이동복지상담실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