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7일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제설작업은 통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기상청의 예보를 바탕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빠르게 작업에 나서 주민들의 출근길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됐다.
회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설취약지역인 골목길과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펼쳤다.
유성연 사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의 수고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일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자영 사동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솔선수범해주신 덕분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