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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동 주민자치회,‘우리동네탐험대’성공적 개최
‘우리동네탐험대’로 초등학생들에게 지역문화를 선물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주민자치회는 6월 14일 대부동 관내 초등학교인 대부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 대남초등학교 3개교의 4학년, 5학년, 6학년 학생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리섬 박물관에서 문화프로그램 ‘우리동네탐험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탐험대’는 2023년 제2회 대부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해양관광분과의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장의 문화자원을 바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리공예 만들기 체험과 작품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보물찾기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오늘 하루의 소감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생생한 프로그램 참여 느낌을 엿볼 수 있었다.
김태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우리동네탐험대가 아이들이 우리 동네의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대부동 내의 문화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탐험대’가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원활히 자치계획 실행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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