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배미놀이
둔배미놀이는 단원구 초지동 둔배미마을에서 전승되던 경기배치기노래의 특성이 잘 나타나있는 민속놀이로 둔배미 어부들의 무사귀환과 만선을 비는 것을 놀이화한 것이다.
- 지정번호 : 안산시 향토문화재 제30호
- 소재지 : 안산시 상록구 석호로 144 둔배미놀이보존회
- 지정일 : 2016.11.28.
- 시대 : 조선시대
둔배미놀이는 단원구 초지동 둔배미마을에서 전승되던 경기배치기소리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민속놀이로 어부들의 무사귀환과 만선(滿船)을 기원하는 것이다. 둔배미놀이는 옛 어선의 모습을 잘 재현하고 있으며, 예술성이 짙은 봉죽(鳳竹)을 만드는 기술과 기법도 잘 전승되고 있다. 1987년 둔배미놀이가 발굴되고 1989년 경기도민속예술경연대회 및 1991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가 등을 계기로 안산 둔배미놀이보존회가 설립되어 현재 안산문화원 소속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우수전통민속놀이로 지정되어 성호문화제에서 시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