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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개

오정각

오정각

세조 2년 단종복위의 모의에 가담하였다 실패하여 사육신 등으로 참형을 당한 충의공 김문기의 자, 손, 증손, 현손의 5대의 충신정문과 효자정문이 봉안되어있다.

  • 지정번호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호
  • 소재지 : 안산시 단원구 오정각길 35
  • 지정일 : 1983.9.19.
  • 시대 : 조선후기

세조 2년(1456) 단종 복위의 모의에 가담하였다가 실패하여 사육신(死六臣)과 함께 참형당한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와 아들 현석(玄錫)의 충신정문(忠臣旌門), 손자 충주(忠柱), 증손 경남(景南), 현손 약전(約前)의 효자정문(孝子旌門)이 총 5개의 정문이 봉안 되어 있어 오정각(五旌閣)이라 불리고 있다. 김문기는 조선 세종 8년(1426)에 문과에 급제하여 검열, 정언, 함길도(함경도의 옛 이름) 관찰사를 거쳐 이조판서에 이른 문신이다. 원래 1851년 이곳 선비들과 후손들이 세덕사(世德祠)를 세워 탄옹공이라 불리던 효자 김충주를 추모하였으나 고종 7년(1870) 두 충신과 세 효자에게 정려(旌閭)*가 내려져 현재의 오정각을 건립하였다. 건물은 초익공(初翼工) 양식의 맞배지붕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 정려(旌閭) : 효자, 충신, 열녀 등을 그 동네에 붉은 문을 세워 표창하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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